[고양이 지식백과] 고양이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제 BEST 5!

 

고양이를 반려할 때,  필요한 필수 영양제 5가지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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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김망고C입니다.

오늘은 고양이를 반려할 때, 필요한 필수 영양제 5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보 공유에 앞서 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영양제가 무엇인지 충분히 고민을 해보신 후,

내 아이에게 맞는 영양제를 찾아 급여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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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1. 명불허전! 필수 영양제 '오메가3'

2. 높은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에게 필수, '관절 영양제'

3. 변비 타파! '유산균'

4. 헤어볼 토를 자주 하는 아이에게는 '헤어볼 영양제'

5. 구강 질환 예방을 위한 보조 영양제 '구강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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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불허전! 필수 영양제 '오메가3'

 

사람과 고양이에게 모두 필수적인 영양제가 있습니다.

바로 '오메가3' 인데요.

오메가3의 효능은 대표적으로 '피부 및 모질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관을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줌과 동시에 심장 기능을 향상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시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신장 및 관절 건강에도 이롭다고 하니 얼마나 필수적인 영양제인지 감이 오시나요? :)

 

오메가3의 경우에는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에서 보충해야 하는 영양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메가3는 보통 알약 타입 / 간식형(츄르) 타입 / 오일 타입 등으로 나뉘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데,

알약 타입은 급여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뱉어내거나 깨물어버려

캡슐 안의 영양분이 흘러내리게 할 정도로 거부감이 큰 경우가 많아

간식형 타입이나 오일 타입으로 많은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일 권장량을 맞추기 위해서는 간식형 타입의 오메가3는 추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크릴 오일이나 생선에서 추출한 어유로 만든 오일 타입의 오메가3를

급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오메가3는 공기와 닿으면 산패가 진행되기 때문에

공기 차단 펌프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 보관에 꼭! 유의해주셔야 하는 주의점이 있습니다.

제품마다 보관 권장 방법이 기재되어 있으니, 꼭 읽어보시는 게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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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높은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에게 필수, '관절 영양제'

캣타워 맨 꼭대기층, 투명 해먹에 있는 망고 모습

 

고양이에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죠.

바로 캣타워! 혹은 높은 곳입니다.

고양이는 높은 곳을 안전하다고 느끼고, 또 좋아하는 동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생활하면서 종종 볼 수 있는데요.

 

높은 곳에서도 사뿐사뿐 가볍게 잘 뛰어내리는 아이들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방심해버리는 일이 많습니다만,

사실은 아이들의 관절에 굉장한 무리가 가는 행동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주셔야 해요.

 

특히, 나이가 많은 노묘나 유전병 등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관절이 좋지 않은 묘종은

관절 관리에 특히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관절이라는 부위는 사람이나 동물 모두 나이가 들수록 퇴화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관리해주시는 게 가장 좋답니다.

저희 망고도 스코티쉬 폴드라 매일 관절 영양제를 급여해주고 있어요!

 

또, 아이들의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관절 영양제를 급여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잘 뛰어내리는 곳에 미끄러짐을 방지해주고,

착지하였을 때 충격을 완화시켜줄 수 있도록 매트를 깔아주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높은 곳에서 자주 뛰어내리면 그만큼 아이들의 관절에는 큰 무리가 가기 마련이고,

미끄러운 바닥에 착지를 하다 자칫 잘못하여 슬개골이 탈구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내 아이가 다치기 전에 미리 대비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최고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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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변비 타파!  '유산균'

유산균을 먹고 있는 망고 모습

 

변비가 있거나 혹은 무른 변을 보는 고양이들에게는 필수인 유산균!

본래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장의 길이가 강아지보다 짧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들의 장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장 기능이 저하되면 설사나 변비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게 되는데,

이때 유산균을 급여해주시면 아이들의 증상이 완화되는 모습을 관찰하실 수 있어요.

 

유산균을 고를 때는 반드시 '고양이용' 유산균을 고르셔야 하며,

복용한 유산균이 장 정착성이 높은 지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급여하기 쉬운 제품으로,

또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는 타입의 제품으로 구입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참고해주세요!

 

대체로 유산균의 경우에는 무색 / 무취 / 무미의 제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성분 등을 꼼꼼히 살펴보신 후,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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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헤어볼 토를 자주 하는 아이에게는  '헤어볼 영양제'

빗질한 망고의 모습

 

고양이는 따로 샤워를 해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스스로의 청결을 중요시 여기고,

그루밍을 통해 청결 관리도 스스로 할 줄 아는 동물인데요.

이런 깔끔쟁이 고양이들이 그루밍을 하면서 얻게 되는 또 다른 것이 바로 '헤어볼' 입니다.

 

헤어볼이란,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면서 몸속에 쌓인 털 뭉치를 의미합니다.

 

고양이는 하루의 절반 정도를 그루밍에 쏟아부을 정도로 털 관리를 열심히 하는데요.

이러한 그루밍 과정에서 고양이들은 상당량의 털을 삼키게 됩니다.

일부의 털은 소화기관을 거쳐 변으로 배출되기도 하지만,

일부의 털은 배출되지 못해 몸속에서 서로 엉켜 헤어볼이 형성되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헤어볼을 뱉어내기 위해 고양이들은 구토를 통해 헤어볼을 배출하게 된답니다.

고양이가 헤어볼을 토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 헤어볼 토가 너무 자주 반복된다면 아이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게 되는데요.

과도한 헤어볼 토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 집사님들께서는 아이에게 헤어볼 영양제를 급여하기도 하십니다.

 

그렇다면 헤어볼 영양제는 무엇을 도와주는 걸까요?

 

헤어볼 영양제는 헤어볼 배출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사용하여

소화계 건강에 도움을 주고, 헤어볼 생성을 예방하는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헤어볼 영양제를 따로 급여하지 않으신다면 '헤어볼 케어 사료' 등을 급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캣그라스' 급여를 통해서도 헤어볼 배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캣그라스는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헤어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많은 집사님들께서는 캣그라스 재배 세트를 구입하여 직접 키우신 후, 급여하기도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직접 길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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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강 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 영양제'

간식에 구강영양제를 섞어 급여하는 모습

 

고양이들에게는 3대 치주질환 (치주염, 치아 흡수성 병변, 구내염) 이 있는데요.

특히 구내염의 경우에는 심한 악취와 더불어 침 흘림, 식사 거부 등의 증상으로 이어짐과 동시에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며 혓바닥이나 목구멍에 궤양을 유발하는 아주 무서운 질환입니다.

 

이러한 치주질환들은 규칙적인 양치질과 스케일링을 통해 관리할 수 있지만,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아할뿐더러 특히나 양치질에 거부감이 심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양치를 시도조차 못 하는 경우가 허다할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무서운 치주질환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양치질과 함께 구강 영양제를 급여하여 예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강 영양제는 잇몸이 부분적으로 울긋불긋한 아이들이나 구취가 심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구강건강이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구강 영양제를 한 번 급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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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준비한 고양이들의 필수 영양제  BEST 5에 대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영양제는 어디까지나 참고용일 뿐이며, 내 아이에게 맞는 영양제를 찾아 급여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남들이 먹는 영양제를 무조건 따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메가3와 관절 영양제 같은 필수 영양제는 꼭 급여해주시는 것이 좋지만,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는 여러 영양제 등은 반드시 성분표를 꼼꼼하게 살펴주시고,

내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제인지 충분히 고민하신 후에 급여를 결정해주세요.

특히, 투약 중인 아이들의 경우에는 영양제 급여 전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하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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