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지식백과] 고양이 음수량을 높이는 꿀팁 모음

 

고양이의 부족한 음수량을 높이는 꿀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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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김망고C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고양이 음수량에 관한 내용입니다.

고양이 집사라면 내 아이의 음수량에 대한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으실 텐데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아이의 음수량에 대한 고민이 해소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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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1. 고양이 음수량이 중요한 이유

2. 음수량이 부족한 고양이에게 찾아오는 질환

3. 음수량 늘리는 방법

4. 집사들이 주의해야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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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양이 음수량이 중요한 이유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의 몸 역시 70~8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탈수에 둔감하고 갈증을 잘 느끼지 않아 물을 잘 먹지 않는 동물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를 반려하고 있는 집사님들은 늘 아이들의 음수량을 신경 써주셔야 한답니다.

지속적인 음수량 부족은 아이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환들로 이어지기 때문에 특히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해요.

 

그렇다면, 내 아이가 갑작스럽게 음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면 이것은 과연 좋은 신호일까요?

답은 '그렇지 않다' 입니다.

 

아이가 갑작스럽게 음수량이 증가했다면 이것 역시 다양한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갑상선, 당뇨, 신부전' 등의 초기 신호일 수도 있으니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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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수량이 부족한 고양이에게 찾아오는 다양한 질환

 

(1) 신부전증

신부전증은 조용히 찾아와 고양이들에게 큰 위협을 줄 수 있는 아주 무서운 질환입니다.

 신부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음수량을 잘 관리해주어야 함과 동시에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예방해주셔야 합니다.

 

(2) 방광염

방광염 역시 고양이들에게 특발적으로 자주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아이가 방광염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 음수량을 신경 써주시고, 하루 권장 음수량을 지켜주세요.

 

(3) 탈수

체내 수분이 부족한 아이들은 결국 탈수 증세를 보이게 됩니다.

 탈수로 인해 아이가 쓰러지거나 생명이 위험해지는 상황이 오기 전에 음수량을 관리해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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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수량 늘리는 방법

 

자, 그렇다면 고양이의 하루 평균 권장 음수량은 얼마나 될까요?

1kg 당 평균 50ml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내 아이가 5kg이라면, 하루 평균 권장 음수량은 250ml가 되겠죠?

 

하지만,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고양이의 특성상 하루 평균 권장 음수량을 챙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음수량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꿀팁들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그 꿀팁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 집안 곳곳에 물그릇 놓아주기

아이들이 자주 돌아다니는 주변에 물그릇을 놓아주시거나, 방마다 물그릇을 놓아주세요.

아이들이 가는 곳마다 물그릇을 두게 되면 자연스럽게 음수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습식 활용하기

수분 함량이 높은 습식을 활용하면 부족한 음수량을 일부 채워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음수량을 습식으로 대체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기본 음수량을 지켜주되, 부족한 나머지 음수량을 채우는 부수적인 개념으로 생각해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습식에 물을 타서 급여하는 방법도 좋으니 한 번 시도해보세요!

 

- 반려동물용 드링킹 활용하기

사람도 갈증이 날 때, 물만 마시지는 않죠?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음료수를 마시고 우유도 마시는 것처럼, 다양한 반려동물용 드링킹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드링킹 종류는 아이들에게 기호성이 꽤 높기 때문에 부족한 음수량을 채워줄 수 있어요.

 또한 산양유 등으로 만들어진 고양이용 펫밀크를 급여해주는 것도 아주 좋답니다.

드링킹 종류는 하나씩 구입하여 기호성 테스트를 해보신 후, 꾸준히 급여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 캣닢이나 가쓰오부시 우린 물 활용하기

캣닢이나 가쓰오부시 우린 물은 사람으로 따지면 보리차나 육수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일반 물보다는 더 감칠맛 나고 기호성이 좋기 때문에 부족한 음수량을 채워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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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집사들이 주의해야 할 점

 

내 아이의 음수량을 높이기 위해 여러 꿀팁들만 이용되면 참 좋겠지만,

모든 꿀팁에는 늘 주의할 점도 함께 짝꿍처럼 따라오기 마련이죠.

지금부터는 우리 모두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은 매일매일 신선하고 깨끗한 물로 공급하기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 역시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좋아합니다.

물을 매일 갈아주지 않으면 각종 먼지, 머리카락, 털 등 생활오염 물질이 들어가 물을 오염시키기 때문에

아이들이 물을 마시지 않는 계기가 될 수도 있어요!

 

-고양이 정수기 사용 시, 주기적으로 필터 교체하기

고양이 정수기에도 필터가 존재합니다.

사람이 쓰는 정수기도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처럼 고양이 정수기 필터 역시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필터 내에 곰팡이가 피고, 필터 기능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정수기 사용 시, 매일 정수기 세척하기

여러분은 고양이 정수기를 매일 세척하고 계신가요?

정수기는 많은 양의 물이 고여있기 때문에 정수기 구석구석에 물 때가 끼어있어요.

이 물 때는 세척 솔을 이용해 매일 정수기를 세척하여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 때를 제거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내 아이에게 물 때가 가득 낀 물을 급여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깔끔하게 세척하는 게 정말 중요하겠죠? :)

 

-다양한 물그릇 활용해보기

정수기형, 수반형, 플라스틱 그릇형, 스테인리스 그릇형 등 다양한 물그릇이 존재하는데요.

아이들마다 선호하는 물그릇의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가 선호하는 유형에 맞추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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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고양이 음수량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고양이 음수량 문제는 모든 집사들에게는 정말 숙제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 역시 망고가 어떻게 해야 물을 조금이라도 더 마실까, 매일 고민하는 집사라

그동안 제가 실천해보았던 모든 꿀팁을 담아 작성해보았습니다. 

부디 음수량으로 고민하고 계시는 많은 집사님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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