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지식백과] 고양이 필수 예방접종과 광견병 주사에 대해 알아보자

 

고양이를 반려한다면 모두 집중!

고양이 필수 예방접종과 광견병 주사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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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망글씨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고양이 필수 예방접종과 광견병 주사에 대한 내용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시작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예방접종이 필수라는 사실, 다들 잘 알고 계시죠?
오늘은 고양이를 키우기 위해 꼭! 필수로 맞추어야 할 백신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고양이가 맞아야 할 백신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답니다
바로 4종 종합백신과 광견병 예방 주사인데요
각 예방 접종에 대해 좀 더 깊게 알아볼까요? :)
 

 
첫번째 예방주사는 바로 4종 종합백신입니다
허피스, 칼리시, 범백, 클라미디아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을 4종 종합백신이라고 부르는데요
허피스와 칼리시, 범백, 클라미디아가 어떤 증상을 일으키는지, 어떤 병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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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피스
고양이 감기라고 불리는 허피스는 전염력이 높고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주로 눈과 코에 분비물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는데요
허피스의 가장 무서운 점은 완치의 개념이 없다는 점입니다
허피스는 한 번 발병하면 체내에 바이러스가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때마다 다시 재발하곤 합니다
고양이 감기라고 알려져 있어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게 된다면 각막궤양과 폐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주 무서운 고양이 질병 중 하나입니다
 
2) 칼리시
칼리시도 허피스처럼 고양이 감기라고 불리며 전염성이 높은 질병 중 하나입니다
다만 칼리시는 호흡기 증상과 함께 구내염과 비슷한 구강 질환적인 증상을 함께 동반하기도 하며
이로 인해 침 흘림, 식사 거부,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특히 변종 칼리시로 변질될 경우에는 치사율이 굉장히 높아지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3) 범백
정확한 명칭은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이며 범백 혹은 파보장염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범백은 전염성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특히 더 조심하셔야 할 질병이에요
설사와 혈변, 구토, 기력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치사율이 70~90%에 육박할 정도로 높기 때문에
반드시 접종을 통해 예방을 해주셔야 합니다
 
4) 클라미디아
클라미디아 역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며 대표적으로 결막염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호흡곤란, 발열, 식욕부진, 무기력증 등을 함께 동반하기도 하며 심해질 경우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꼭 접종을 통해 예방해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백신은 광견병 예방 주사입니다
광견병은 이름으로 인해 흔히들 강아지들에게만 발병될 수 있다고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요
하지만 광견병은 사람과 고양이에게도 전염 가능한 인수공통 감염병이기 때문에 예방 접종을 진행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최근에는 광견병 감염 사례가 드물어 이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기도 했지만
발병할 경우 치사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필수 접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보통 4종 종합백신은 생후 8주~12주령 사이에 접종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1차 접종 이후부터 3주 간격으로 총 3회까지 접종을 하게 되는데요
3차 접종까지 마친 이후에는 항체가 잘 만들어졌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항체가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항체가 검사를 통해 항체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경우에는 추가 접종을 하게 된답니다!
항체가검사까지 마친 이후부터는 1년에 1번씩 추가 접종을 통해 항체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해주셔야해요
 
광견병 예방 접종은 생후 12주 이후부터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광견병 역시 1년마다 추가 접종을 해주셔야하니 꼭!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4종 종합백신과 광견병 예방 접종을 하는 이유는 소중한 내 아이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요
백신을 접종하기 전과 접종 후,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을 함께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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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신 접종 전 반드시 컨디션 체크하기
기침이나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 후 백신 접종 시기를 조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건강한 컨디션일 때 백신을 접종해주는 것이 좋으니 반드시 아이의 몸 상태를 점검해주세요~  

2) 백신 접종 후에는 부작용이 일어나는지 살펴보기
사람도 백신 접종 후 열이 나거나 몸살이 생기듯이 고양이도 마찬가지랍니다
가벼운 발열 등의 증상은 항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심한 고열, 호흡곤란, 경련, 심한 부종, 개구호흡 등의 이상 증세가 확인될 경우에는
즉시 병원으로 이동하여 적합한 조치를 취해주셔야 하니 잘 살펴봐주세요
 
3) 백신 접종 후 컨디션 관리하기
접종 후에는 격한 사냥놀이나 미용, 목욕 등은 되도록 삼가주세요
고양이들도 백신 접종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외에도 백혈병 예방접종, 복막염 예방접종도 있지만 대체로 필수 접종으로 분류되고 있진 않아요
특히 복막염 예방접종의 경우에는 아직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 분들도 많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종을 원하신다면 수의사 선생님과 충분한 논의 후 접종을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한 묘생을 위해서 예방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 잘 느껴지시나요?
1년에 한 번씩 추가 접종을 통해 소중한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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